네타포르테, 새 매니징 디렉터 매튜 울시 임명
육스 네타포르테 그룹(YOOX NET-A-PORTER GROUP)이 매튜 울시(Matthew Woolsey·사진)를 글로벌 프리미엄 온라인 럭셔리 패션 몰인 네타포르테의 새로운 매니징 디렉터로 임명한다고 밝혔다.
울시는 네타포르테 전체 경영과 함께, 지금까지 네타포르테 브랜드의 가장 큰 특징으로 알려진 콘텐츠와 커머스의 조합을 국제적인 성장으로 한 단계 더 발전시켜나가는 책임을 맡게 된다.
네타포르테의 콘텐츠, 마케팅과 상품 전략을 중점으로, 울시는 오랫동안 회사와 관계를 유지해 오고 있는 글로벌 럭셔리 브랜드들과 함께 독창적이고 탁월하게 선별된 상품구성을 선보인다는 전략이다. 뛰어난 고객 경험을 더욱 더 혁신적으로 업그레이드 시켜나갈 예정이다.
울시는 바니스 뉴욕에서 디지털 부문 부사장으로 일했으며, 재직 당시 모바일과 개인화, 에디토리얼에 집중한 전략으로 바니스 뉴욕의 디지털 비지니스의 규모를 4년 만에 3배로 키워낸 업적을 이뤄낸 인물이다.
이번 매튜 울시의 임명은 지난 7월 육스 네타포르테 그룹이 발표한 향후 5년 계획(Five Year Plan)에 대한 그룹의 강한 의지를 대변한다.
네타포르테의 매니징 디렉터 매튜 울시는 “네타포르테와 함께 럭셔리 리테일을 새롭게 만들어내는 역사에 동참하게 되어 기쁘다”며 “새로운 기준을 만들고자 하는 팀의 창의력과 열정이 브랜드와 소비자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안겨주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네타포르테 사장 앨리슨 로니스는 “매튜는 우리 비지니스에 가장 중심이 되는 뛰어난 경력과 재능을 가지고 있다. 저널리즘, 테크, 그리고 이커머스에서 그가 쌓아온 풍부한 경험은 그가 고객 경험과 서비스를 향상시키기 위한 테크놀로지에 대한 정확한 비전을 가지고 있는 21세기형 리더라는 것을 말해준다”고 밝혔다.
또한, “그가 지닌 미국뿐 아니라 전 세계 럭셔리 고객들에 대한 뛰어난 지식과 이해가 네타포르테 글로벌 비지니스를 이끌어나가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