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 중심 패션 스마트워크 혁신 필요…제9회 글로벌 패션포럼 성료

2016-09-09     정정숙 기자

한국패션협회(회장 원대연)가 서울 양재동 엘타워 7층 그랜드홀에서 제9회 하반기 글로벌 패션포럼‘ 패션 스마트 워크를 열었다. 이번 포럼은 공유, 소통, 목적 지향 이라는 3가지 키워드로 패션 스마트워크 혁신을 시작하는 주제를 다뤄 패션기업들의 많은 공감을 얻어냈다. 국내 패션관련 업계 및 학계 관계자 4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글로벌 기업들의 리테일 혁신 과정(스타일러스사 리테일 전문가 사이스앤기스 다스와니)이 먼저 소개됐다. 이후 빅데이터 분석을 통한 소비자 조사(RSN 이영수 이사), 3D 콘텐츠로 상품 기획, 생산 및 디지털 품평회(클로버츄얼패션 김광일 이사), 오프라인 기업의 온라인 업무 프로세스 융합(카페24 주명규 팀장)에 대해 소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