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0년 역사 ‘크로커다일’ 광폭 글로벌행보
전 복종제품 라인업 프레젠테이션 31일 개최…싱가포르 CEO 참석
2016-08-19 이영희 기자
싱가포르를 거점으로 글로벌브랜드로 확장세를 거듭하고 있는 크로커다일이 70년 역사를 배경으로 새로운 도약을 위한 청사진을 제시한다.
패션그룹형지, 던필드 알파 등 기업이 여성복과 남성복부문에서 이미 국민브랜드로 볼륨화를 실현한 가운데 오는 31일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에서 전 세계 글로벌 토탈 브랜드로서 명성을 알리는 프레스 프레젠테이션을 실시한다.
전세계 50개가 넘는 라이센스를 보유하고 있으며 연 매출 5억달러 이상을 기록하고 있는 크로커다일은 모든 제품의 라인업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 자리에는 싱가포르 CEO 및 국내의 크로커다일 관계자들과 패션업계 종사자, 언론인, 그리고 일반인들도 참석 할 예정이다.
‘크로커다일’은 1947년 남성셔츠 사업을 시작으로 ‘단일브랜드, 다양한 제품’이라는 메인슬로건을 필드로 브랜드를 전개해 왔다. 현재는 남성복, 여성복, 아동복, 시계, 안경, 속옷, 침구, 여행용품, 신발,가죽제품, 우산, 양말 등 전 세대,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모두가 즐길수 있도록 다양한 제품이 출시되고 있다.
이를 통해 슬로건과 캠페인을 성공적으로 아시아지역의 여러 컨퍼런스에서 ‘Superbrands’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또한 2005년 이후 ‘Media Portfolio’가 선정한 ‘Asian 1000 Brands’에서 상위 250위권내 지속 랭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