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TC섬유박물관이 한불수교 130주년을 기념해 기획한 ‘까스텔바쟉 작품전’이 지난 21일 개막식을 열고 22일부터 대중들에 공개됐다. 전시작품에는 그가 우리나라에 머물며 완성한 6점이 포함됐고 전시실을 들어서자마자 보이는 ‘Perfect Title’이라는 작품은 DTC섬유박물관 전시를 위해 특별히 작업해 세계 최초로 공개하는 작품이다.
이의열 대경섬산련 회장은 “세계적인 작품을 통해 시민들에게 품격 높은 문화적 볼거리를 제공함으로써 지역민들에게 문화 향유의 기회를 확대하고 문화 다양성 증진에 보탬이 되고자 한다”고 밝혔다. 관람료는 5000원이며 청소년과 어린이, 단체관람객에는 할인 혜택이 있다. 매주 월요일은 휴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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