멀티엔터테인먼트 기대 만발
목포 하당지구 패션몰 ‘포르모큐브’가 본격 오픈한다. 최남단 목포에는 백화점이 없는 지역으로 패션몰 개점에 관련업계 소비자들의 기대를 모은다.
오는 23일 문을 여는 ‘포르모큐브’는 백화점과 쇼핑몰, 여기에 영화관등 볼거리 놀거리, 입을 거리를 고루 갖춘 종합 엔터테인먼트몰로 꾸며졌다. 목포인구수는 상주인구보다 유동인구가 더 많으며 거의 50만 명 이상에 달할 것으로 추정된다.
목포시 상동 860-1번지에 위치한 ‘포르모큐브’는 오픈을 위해 캐주얼 여성복 남성복 유아동복 등 다양한 복종의 유명 브랜드들이 고객을 맞을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캐주얼브랜드로는 테이트, 버커루, 흄, 핀앤핏, 잭앤질, 톰스토리, 앤듀, TBJ, 디펄스 등이 확정됐으며, 골프브랜드는 나이키골프, 아디다스골프, 테일러메이드 등이 결정됐다. 잡화에는 엘칸토, 코치, 마이클코어스, 토리버치, 키플링 등이 멀티형태로 입점이 확정지어 졌다.
패션의 꽃인 여성복은 더아이잗, 기비, 키이스, 미니멈, 레노마레이디, ab·f·z, ab플러스, 도호, 탱커스, GGPX등이다. 또 여성복은 한정된 매장 수에 비해 입점할 브랜드가 더 많아 행복한 고민에 빠졌다는 관계자의 설명. 이미 올리브데올리브, 무자크는 공사 중이며 여러 브랜드가 실측을 마친 상태다.
한편 골프브랜드와 남성 캐주얼, 이너, 아동, 수입멀티, 신변잡화조닝은 오는 11월 오픈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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