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자이너 브랜드, 프레스 프레젠테이션 성료
디자이너 브랜드, 프레스 프레젠테이션 성료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드민’ 유니크한 컬러 ‘레드에 획을 긋다’

디자이너 브랜드 ‘드민’이 ‘건축에 컬러를 입히다’라는 주제로 열었던 2013 S/S 프레스 프레젠테이션을 개최 해 호응을 얻었다. 퍼스트룩 마켓 @ 청담 CGV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는 디자이너 장민영, 스타일리스트 한혜연씨의 진행으로 이뤄졌으며 기존 브랜드에서는 볼 수 없던 고유한 패턴으로 드민 만의 아이텐티티를 표현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드민 레드’라고 불리며 브랜드만의 독특한 색감으로 이뤄진 레드 컬러 원피스는 큰 호응을 이끌어 냈다. 또 건축적 디자인과 디테일, 구조적인 실루엣으로 시크한 미니멀리즘을 표현, 블랙 앤 화이트 바탕에 레드, 블루, 옐로우 등으로 컬러 포인트를 더한 고급스럽고 위트 넘치는 작품들이 선보였다.

드민 장민영 실장은 “이번 시즌에는 건축적인 절개, 심플한 컬러 플레이를 통해 드민의 고유한 디자인 철학을 표현했다”며 “여성들이 다소 부담스러워하는 디테일과 컬러를 디자인에 유쾌하게 녹여내 시크하면서도 우아한 패션에 다가갈 수 있도록 제안했다”고 전했다.

한편 디자이너 브랜드 드민은 최지우, 임수정, 김연아 등 셀레브리티들의 선택으로 2013년 가장 주목받는 브랜드로 떠오르고 있다. 드민의 장민영 실장은 폴리모다 패션학교를 졸업하고 장 폴 고티에, 에마뉘엘 웅가로, 휴고보스 블랙 등 명품 브랜드의 디자이너로 활동한 바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법인명 : ㈜한국섬유신문
  • 창간 : 1981-7-22 (주간)
  • 제호 : 한국섬유신문 /한국섬유신문i
  • 등록번호 : 서울 아03997
  • 등록일 : 2015-11-20
  • 발행일 : 2015-11-20
  • 주소 : 서울특별시 중구 다산로 234 (밀스튜디오빌딩 4층)
  • 대표전화 : 02-326-3600
  • 팩스 : 02-326-2270
  • 발행인·편집인·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종석
  • 「열린보도원칙」 당 매체는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 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김선희 02-0326-3600 [email protected]
  • 한국섬유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한국섬유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