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지사 패션상품 세방화 컨설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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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 제 2차 워크샵 성료

한지사 패션상품 세방화 컨설팅을 위한 제2차 워크숍이 지난 13일 전북대학교에서 성료됐다.

전북대학교 한지사 패션상품 세방화 컨설팅팀(팀장 김용숙)이 주최한 제2차 워크숍은 △한지산업의 발전방향(한지산업진흥원 차우수원장) △한지패션상품 기획방향(트라이브랜드 양기영상무) △한지 넥타이제작 워크숍(전주패션협회 전양배부회장)순으로 진행됐다.

토속적인 한지 패션상품을 널리 알리고 유통망을 확보하기 위해 세방화 사업팀을 출범시킨지 10개월만에 두 번째 워크샵을 개최한 김용숙 컨설팅팀장은 “전주한지는 강인하고 염색성이 뛰어나 용도가 다양하며 한지로 만든 패션드레스를 비롯한 상품은 전주의 특산품으로 자리매김 할 정도”라고 밝히고 “그동안 국내외 여러 곳을 다니며 홍보하고 유통망을 확보하기 위해 노력해 왔는데 패션업계가 보다 많은 관심을 가져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2009년 지방대학 활용 지역문화컨설팅 일환으로 전북대학교는 한지사 패션상품 셋방화의 컨설팅에 앞장서고 있으며 이번 워크샵의 후원은 문광부와 전주시, 전북대학교 인간생활과학연구소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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