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효율 상품전략·영업정책 적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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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랜드 ‘로엠’ 상승가도

이랜드월드(대표 김광래)의 영캐주얼 ‘로엠’이 상승가도를 달리며 돌풍을 예고하고 있다.
현재 145개점을 운영하고 있는 ‘로엠’의 매출성장률은 9월 들어 무려 전년대비 일평균 70% 성장과 점평균 350만원 돌파하는 등 상승세가 무섭다.
특히 명동점, 신촌점, 동성로점, 송파점, 원주점 등 주요상권 핵심매장 1일평균 1천만원 이상의 매출을 올리는 등 주변 경쟁 브랜드보다 월등한 매출실적으로 주목을 끌고 있다.
소비자의 발길이 하루 종일 끊이지 않을 정도로 가을, 겨울 신상품에 대한 소비자 반응이 폭발적이었다는 평이다.


최근 이같은 상승세와 함께 핵심상권 매장오픈도 줄지어 이루어지고 있다. 원주, 노량진, 건대, 코엑스 등 동종상권 핵심매장에 오픈을 가속화 하고 있으며, 이미 9월 초에 오픈한 원주점과 노량진점 등이 단기간내 매출을 추격, 이미 모두 상위권에 합류하는 등 매출 안정화에 들어갔다.


매출을 견인하고 있는 상품은 로맨틱하며 더욱 고급스러워진 자켓셋업과 니트류가 매출 주도 아이템으로 등장, 매출 탄력을 높이고 있다.
벨벳자켓 세트와 고급스러운 디테일 완성도를 높인 상품들을 크로스 코디로 연출하여 좋은 반응을 보이고 있는 것. 우븐매치 가디건과 긴 기장의 가디건 세트물이 타 브랜드와 차별화 및 높은 가격경쟁력으로 올 F/W 히트 아이템으로 자리잡을 것으로 보인다.


‘로엠’의 이같은 소비자들의 호응도가 높아지면서 리오더와 스팟의 진행을 활발히 진행하고 있어 올해 목표인 800억원 초과달성에 순항하고 있다.


‘로엠’의 매출 호조에 대해 회사관계자는 “효율 위주의 상품전략 및 영업정책, 꾸준히 시도되는 새로운 마케팅이 소비자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회사는 ‘로엠’의 장기적인 브랜딩 전략과 공격적인 운영을 기획하는 등 강한 자신감을 보이고 있으며 지속적인 매출 증대를 위해 공격적인 영업을 펼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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