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소로(대표 정기훈)의 패션내의 '베스뻬레'가 내년 상반기 란제리류 비중을 확대한다.
미소로측은 '비비안', '비너스' 등 몇몇 란제리전문사들이 재래시장서 빠지면서 대체할 만한 브랜드가 요구되는 시점이라고 분석, 란제리 비중을 전체 중 30%정도로 늘리고 화운데이션, 슬립, 몇몇 보정속옷 등 아이템을 보강키로 결정했다.
특히 내년도 3년차에 접어드는 '베스뻬레'는 그 동안 여성소비자 유입이 지속적으로 증가하면서 현재 매출비중의 70%를 차지할 만큼 커졌음을 감안해 앞으로 여성제품 보강은 소비자 반응에 따라 조율적으로 조정하겠다고 밝혔다.
/ 안성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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