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러피안을 패션을 직접 만나볼수 있는 쇼가 열린다. 12일 목요일까지 개최되는 이번 구라파 쇼는 서초구 매헌로 16에 위치한 라시따 몰 1층에서 4 째를 맞았다.
이번 구라파쇼는 'LOVE'를 테마로 설정, 고객에 대한 사랑과 고객 스스로의 자신에 대한 사랑, 패션에 대한 러블리한 감성을 제시해, 다양한 유럽 패션 브랜드들을 만나볼수 있다.
기존 B2B와는 다르게 패션 기업 뿐만 아니라 편집샵, 리테일러 등 개인으로 판매하는 사업자들을 대거 초청해, 수입에 대한 개인사업자들의 문턱을 낮추기 위한 일환으로 브랜드들의 최소수량들을 낮춰 진행된다.
참여 브랜드는 CHIE MIHARA, ELISA CAVALETTI, LOTTUSSE, MARKUS BAUER, MARINI SILVANO, MARCO MASI, MISS POLYPLEXI, MYSOFT, NOTTEVERA, NUOVA JOLLY, RIA, TONI PONS, VICO DRITTO PORTOFINO, VOLVERUP, WALKING STICKS 등이다. 이들은 각 국가의 전통과 독창적인 디자인을 고유의 스타일로 전 세계 패션 시장에서 인정받고 있는 브랜드들이다.
이번 Gurapa Show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이며, 참석자들은 유럽 국가 별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제품들과 그리스, 스페인, 오스트리아 등 국내 쉽게 유통되지 않았던 유럽 국가 브랜드들을 직접 만나볼 수 있는 기회이기도 하다.
이번 행사는 패션 업계 종사자뿐만 아니라 패션을 이해하는 모든 종사자들에게 문을 활짝 열어놓고 있어 더욱 관심을 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