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17가지 색상에 눈 형태도 다양
세이지핸즈(대표 정희진)가 지난 13~16일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캐릭터 라이선싱 페어 2023(이하 캐릭터 페어)’에 참가했다.
골프용품, 봉제인형 및 아이템 제작 전문브랜드 세이지핸즈는 뱁새를 모티브로 한 시그니처 캐릭터 ‘뱁이’를 선보였다. 뱁이는 커스텀이 가능하기 때문에 세상에 하나뿐인 캐릭터를 만들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색상은 총 17가지며 눈 모양은 기본부터 시작해 화난 눈, 감은 눈, 안경뱁이 등 다양해 선택의 폭이 넓다.
세이지핸즈 부스에는 다양한 색상의 뱁이가 파우치, 키링, 담요, 가방 등의 형태로 전시되어 많은 방문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세이지핸즈 정희진 대표는 “뱁이 캐릭터 상품은 커스텀을 할 수 있기 때문에 가격 대비 매력적이며 퀄리티도 높은 편이다. 취향에 맞출 수 있어서 선물용으로도 좋다”고 말했다.
이어 “지난해 2만 개가 넘게 팔렸지만 인지도가 높지 않기 때문에 더 많은 사람들에게 알리고자 전시회에 참여했다”고 설명했다.
세이지핸즈는 지난 2016년 1월 탄생한 브랜드로, 지난 18년간 디자이너로 활동한 정희진 대표가 직접 디자인한 상품을 판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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