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릭터 개발·발전 방향성 모색
아티엑스(대표 장성아)가 지난 13~16일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캐릭터 라이선싱 페어 2023(이하 캐릭터 페어)’에 참가했다.
아티엑스는 라이선스 사업을 위한 콘텐츠 개발과 디자인을 전문으로 하는 회사로, 아티스트들과 유니크한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했다. 아티엑스 부스에는 김정인, 지영, 위씨 등의 작가들과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탄생한 캐릭터 티셔츠, 컵, 아트 포스터 등 굿즈가 전시됐다.
아티엑스 장성아 대표는 전시 참가 이유에 대해 “우리 회사는 캐릭터 상품을 개발해서 판매하기도 하지만 라이선스 사업을 하기 때문에 이 전시에 참여했다. 다른 브랜드들을 관찰하고, 시장을 파악하고 싶었다”고 말했다.
이어 “캐릭터를 개발하고 발전시키는 것에 대한 방향성을 찾고 싶었으며 많은 바이어들을 만날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생각했다. 이번 전시회에 홍콩·중국 등 해외 바이어들이 부스에 다녀갔다”고 언급했다.
데이터랩 분석에 따르면 아티엑스는 3040대 여성들에게 가장 높은 검색 인기도를 보이는 브랜드다. 지난 2021년 김정인 작가와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브렉캐’ 캐릭터 상품을 출시한 바 있다.
저작권자 © 한국섬유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