딜리셔스(대표 김준호)는 장홍석 부대표를 공동대표로 승진 발령했다고 27일 밝혔다. 앞으로 장홍석 공동대표는 기업 비전과 제품 및 조직문화 등을 김준호 대표와 함께 총괄한다.
장 대표는 네이버와 쿠팡, 마이리얼트립을 거쳐 지난해 3월 CPO(Chief Product Officer)로 딜리셔스에 합류했다. 그해 11월 부대표로 승진해 제품과 조직문화를 총괄하며 신규 서비스의 기획, 디자인 및 팀빌딩을 주도했다.
동대문에 간편결제와 신규 광고 시스템을 도입하고 풀필먼트 서비스를 확장하며 신상마켓과 딜리버드의 빠른 성장세를 이끌었다는 평가를 받는다.
딜리셔스는 앞으로 패션 도소매 고객과 상생을 바탕으로 신상마켓, 딜리버드, 신규 글로벌 서비스 경쟁력을 더욱 높여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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