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뷰 인 서울
프리뷰 인 서울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한국, 아시아 최고 섬유소싱 메카로 28일부터 30일까지 코트라 서울무역전시관에서 ‘프리 뷰 인 서울’이 펼쳐진다. 이번 전시회는 한국섬유산업연합회가 주최하고 산자 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가 후원하며 전시품목은 사류 및 직물류, 의류, 부자재, 특수 후가공 제품등이다. 참가업체 규모는 총 243개사 340부스이며 ▲섬유소재관 (1호관) : 105개사 170부스. ▲미래 소재관(2호관):22개사 ▲의류·부자재관(3호관):116개사 170부스이다. 이번 전시회를 통하여 한국섬유산업이 국내의 좁은 시 야를 벗어나 세계적인 섬유전시회로 탈바꿈하는 계기 가 될 전망이다. 사실 그동안 국내섬유산업은 세계적인 경쟁력을 보유하 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그 내용을 잘 포장, 판매하는 기 법 및 소프트웨어가 낙후되어, 세계경쟁에서 뒤쳐진 감 이 없지 않았다. 그러나 이번 전시회는 기획에서부터 치밀하게 구성되어 세계적인 흐름과 바이어 및 생산자의 요구사항을 적절 히 매치 시켜 국내섬유산업의 역량을 집약시킨 전시회 로 평가해도 무방할 것 같다. 특히 한국 섬유·의류제품에 대한 이미지를 새롭게 제 고시킴으로써 중저가 중심이 아닌 고부가가치의 중고가 수출아이템으로 전환시키는 전기를 마련한다는데 이번 전시회의 목적이 있다. 또한 원사나 소재, 아시아 지역내 다양한 생산라인 등 생산기지적인 측면에서 아시아지역 소싱의 메카로 부상 할 수 있는 충분한 잠재력을 갖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같은 장점을 최대한 살리지 못하고 단순 OEM수출국 으로 전략했다. 따라서 본 전시회는 우리 나라가 아시아내 주요 섬유 생산기지로서 갖고있는 강점을 살려 원사나 패브릭업체 들에게는 섬유수출의 부가가치를 높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의류업체들에게는 바이어들과의 만남의 장을 통해 직접적인 소싱이 이루어지게 함으로써 21세기 새 로운 섬유수출의 방향을 제시할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이번 전시회를 통하여 서울이 세계적으로 섬유 소재 및 생산, 패션 등에서 아시아지역 섬유관련 캘린 더에서 홍콩 패션위크와 같은 위치를 점할 수 있게 만 들어 앞으로 홍콩, 일본, 한국등 3국을 연결하는 소재중 심지역으로 키워나간다는 것이 주최측의 계획이다. 특히 국내의류수출의 새로운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세 계적인 바잉오피스들과 공동 기획된 국제적인 섬유·의 류전시회로, 한국제품에 대한 빠르고 완벽한 소싱을 제 안하는 One-Stop Collection System을 지향하고 있다. 한편 코트라의 해외바이어들을 초빙하는데 필요한 경비 지원, 기존 거래처의 바이어 방한등 다양한 활동으로 약 276명의 해외바이어를 초청했으며 코트라 및 바잉오피스 등 총 8백여명의 해외바이어가 이번 전시회에 참관할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행사비용은 정부지원금 2억원을 포함, 총 6억원을 투입 했으며 프랑스, 일본, 이태리, 일본 등 해외섬유전문지 광고와 해외바이어초청 및 서비스, 셔틀버스 및 사무국 인원 등 부대비용이 패션쇼 등 의상제작비에 든 기본비 용만 2억원이 투입되는 등 수익개념보다는 행사를 내실 있고 성공적인 행사로 만드는데 힘을 쏟았다. 또한 패션쇼도 정확한 목적 하에 수출마켓을 설정하고 미국의 일류백화점을 겨냥 타겟을 설정했으며 가격대 를 FOB기준 25불 정도의 제품을 선정, 홍미화씨가 고 부가가치 수출형 의류제품으로 기획, 실제로 판매될 수 있는 바잉의 장소가 될 수 있도록 만들었다. 아울러 이번 전시회는 전세계 유통·바이어들이 대상이 다. 과거에는 의류, 소재 등이 세분화되어 전시가 개최 됐으나 이제는 정보가 빨라지면서 행사가 스파트로 진 행되는 경향이다. 따라서 구두, 의류, 소재, 액세서리,부자재 등 토틀소싱 을 제공하는 것에 촛점을 맞추고 있다. 특히 이번 전시회는 세계적인 바잉오피스들과 공동 기 획된 행사다. 또한 PIS트랜드, 듀폰라이크라 트랜드, 텐 셀, 라이오셀등 세계적인 소재업체들로부터 2천1년 S/S 시즌 컬러, 소재조직 등 패션 트랜드자료를 받아 이 자 료를 전시회 참가업체들에 제공하여 전시회 참가시 샘 플 제작에 참고할 수 있도록 한 것이 차별화된 것이다. 이번 전시회의 또 다른 차별화는 워싱, 염색, 코팅, 본 딩등 피니싱 후가공 15개업체가 전시회에 참가하는 점 이다. 이러한 업체들은 바잉오피스의 요청에 의해 기획 된 것으로 생산가공업체와 바이어가 직접 만나는 장소 가 될 것이다. □전시관 구성 및 주요 참가업체 ■1호관 (TEXTILE HALL) 2001년 S/S시즌을 겨냥한 최첨단 원사 및 직물제품. - 화이버 그룹:듀폰 라이크라·탁텔, 라이오셀, 텐셀, 효성, 새한, 방림, India Cotton Counci l등 -패브릭 그룹:○직물류, ○니트/직물류.○자수직물류,○ 란제리/드레스직물류등 ■2호관(EXPERT HALL) -「SEOUL Creation」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법인명 : ㈜한국섬유신문
  • 창간 : 1981-7-22 (주간)
  • 제호 : 한국섬유신문 /한국섬유신문i
  • 등록번호 : 서울 아03997
  • 등록일 : 2015-11-20
  • 발행일 : 2015-11-20
  • 주소 : 서울특별시 중구 다산로 234 (밀스튜디오빌딩 4층)
  • 대표전화 : 02-326-3600
  • 팩스 : 02-326-2270
  • 발행인·편집인·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종석
  • 「열린보도원칙」 당 매체는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 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김선희 02-0326-3600 [email protected]
  • 한국섬유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한국섬유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