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블랙야크 시무식
블랙야크 강태선 회장은 2일 시무식에서 “기업의 사회적 가치 창출이 블랙야크가 지속 가능한 기업으로 살아남는 방법”이라고 밝혔다.
강 회장은 임직원에게 지금까지 기업은 이익 추구를 최우선 가치로 삼아야 살아남았지만, 지금부터는 자연과의 공존을 과제로 삼고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데 힘을 보태주기를 당부했다.
블랙야크는 ‘자연과 함께하는 아웃도어는 자연을 보호하는 방향으로 나아가야 한다’는 생각으로 지난 3년간 친환경 아웃도어 과제를 달성하기 위해 노력했다. 블랙야크는13만명 블랙야크 알파인 클럽 회원과 8년째 ‘클린 마운틴 365’ 프로젝트로 산에 버려진 쓰레기를 수거했다.
4년째 사막화를 나무가 숨쉬는 곳으로 만들기 위해 ‘쿠부치 사막 생태원 조성 프로젝트’를 시작해 그린 존을 만들었다. 한편, 블랙야크와 동진레저, 블랙야크강태선나눔재단 임직원은 서초구 양재사옥에서 시무식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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