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비즈니스팀 신설· 사업부 총괄에 김성욱 상무
형지I&C(대표 최혜원)가 최근 ‘뉴비즈니스팀’을 신설하고, 유통전문가 김성욱 상무를 선임하는 등 ‘온라인 유통 포트폴리오 확장’에 박차를 가한다.
뉴비즈니스팀은 형지I&C가 전개하는 예작, 본(BON), 캐리스노트의 온라인 유통 부문을 총괄하는 컨트롤타워 역할을 담당한다. 형지I&C는 뉴비즈니스팀을 통해 내년 상반기에 온라인 여성 브랜드를 런칭하고 신규브랜드 자사몰 구축 등에 전력할 방침이다.
신규 조직은 온라인몰 입점 제휴 등 영업 담당의 온라인 MD 및 웹디자이너 부문으로 구성됐으며, 앞으로 적극적 인재 채용을 통해 규모를 점차 확대할 계획이다.
형지I&C는 그동안 백화점몰에 집중돼 온 자사의 온라인 유통 포트폴리오를 확장하고, 온라인 매출 비중의 확대를 기대하고 있다. 형지I&C의 온라인 매출은 최근 3년간 매년 5% 이상 성장해왔으며 현재 전체 매출의 약 20%를 차지하고 있다.
특히 이번 조직 신설과 함께 온라인 유통 전문가인 김성욱 상무를 사업부 수장으로 선임해 주목받고 있다. 김성욱 상무는 그동안 F&F, 이베이코리아, 제이에스티나, 에스제이듀코 등 국내외 유통, 패션 브랜드에서 온오프라인 유통, 온라인몰 런칭 등을 총괄해 온 20년 이상 경력의 베테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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