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크, 청담 플래그십스토어 오픈 일주일 1억원 매출
분크, 청담 플래그십스토어 오픈 일주일 1억원 매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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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크(대표 석정혜)가 지난 8일 서울 강남구 청담동에 첫 플래그십스토어를 오픈하며 승승장구 중이다. 청담 플래그십스토어는 첫날 3500만원 이상 매출을 올렸다. 일주일 만에 1억원 매출을 넘어섰다. 132㎡(40평) 규모로 분크 브랜드 감성을 담은 첫 플래그십스토어다. 지난 4월3일 오픈한 현대백화점 판교점에 이은 두 번째 오프라인 매장이다. 올해 1개 매장을 더 오픈할 계획을 잡고 있다.

분크가 지난 8일 청담동에 첫 플래그십스토어를 오픈하며 온라인에 이어 오프라인에서도 매출 호조를 이어가고 있다.
분크가 지난 8일 청담동에 첫 플래그십스토어를 오픈하며 온라인에 이어 오프라인에서도 매출 호조를 이어가고 있다.

석정혜 대표는 “소비자가 직접 와서 봉제 및 소재 퀄리티를 확인할 수 있다. 이곳 매장에서만 볼 수 있는 청담 익스클루시브 컬렉션이 있다”며 “온라인과 함께 오프라인 가치를 존중해 이 매장에서만 기쁨을 느낄 수 있도록 제품을 차별화했다”고 말했다.

청담 플래그십스토어는 어디에서든지 고객과 함께하는 스타일과 라이프를 제안하는 브랜드 컨셉을 담았다. 내부에는 고객과 ‘소통하는 창’을 만들어 갤러리 공간을 꾸몄다. 소통하는 창은 네덜란드 수입 메쉬소재를 사용했고 위치를 움직일 수 있는 레일을 천장에 달아 다변화할 수 있다.

제품은 시그니처인 토크(Toque line)백을 비롯해 최근 출시된 토크 투웨이 쇼퍼, 청담에서만 볼 수 있는 익스클루시브 라인을 선보이고 있다. 토크 투웨이 쇼퍼는 가방 양 사이드를 조정해 두가지 쉐입으로 연출할 수 있다.

지난 4월 오픈한 현대백화점 판교점 분크도 매출 호조를 이어가고 있다. 판교점 분크는 한 달 만에 오프라인 매장에서만 2억원에 가까운 매출을 올리며 승승장구 중이다.

지난해 3월 런칭한 분크는 일주일에 한번 리미티드에디션 VWD(Vunque Wednesday Drop)를 출시하며 소비자에게 새로운 스타일을 선보이고 있다. 온라인 자사몰에서만 300여개 아이템을 넘게 출시해 소비자의 다양한 니즈를 충족시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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