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라사라패션위크 브랜드 런칭쇼, “독창성과 완성도 빛나”
2018라사라패션위크 브랜드 런칭쇼, “독창성과 완성도 빛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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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라사라패션위크 브랜드 런칭쇼는 졸업예정자들의 독창성과 탄탄한 기량을 입증했다. 지난 8일 개최된 라사라패션위크는 끌레, 리, 블랭크, 녹턴, 노답, 맨얼루어, 재인, 누벨르, 베르티움 등 총 9개 팀의 아트 피플 브랜드가 펼친 개성있는 무대로 청담동 드레스가든 4층 블리스돔에서 진행됐다. ‘Rasara go to a museum'을 테마로 독창적 발상을 이끌어 냈다.

팀별로 창의성과 상업성을 겸비한 의상들을 무대에 올렸으며 특히 남성복과 캐주얼, 여성복 등은 트렌드에 부합한 완성도를 보여줬다. 2018라사라패션위크는 단순한 패션쇼에서 한 걸음 나아가 공모전 방식을 도입했다.

3차에 걸친 평가를 통해 브랜드 기획부터 디자인, 코디네이션 등 패션브랜드 런칭의 전반적 과정을 직접 경험해 보도록 했다. 또한 산학연계를 통해 디자이너 브랜드의 대표들이 직접 현장심사를 통해 상을 수여해 예비디자이너들에게 자긍심을 부여했다.

CSVPA 상(HollY Fulton 영국 디자이너 & CSVPA 학과장), VVV 상, 그리디어스 상, S=YZ상, 그라피스트 만지 상, 프리마돈나 상, 문수권 상, 비욘드 클로젯 상, 곽현주 컬렉션 상이 각 팀에게 직접 수여되고, 한국패션협회가 선정하는 한국패션협회장상은 상금 100만원과 함께 맨얼루어 팀이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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