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대표 유아동복 기업 한세드림(대표 임동환)의 북유럽 유니크 감성 브랜드 ‘모이몰른’이 출산용품 미니두두 시리즈의 2018년 신제품 ‘미니토이 애착인형’을 선보였다.
미니두두 시리즈는 아이가 태어났을 때부터 늘 같이 생활하고 교감하며 곁에 둘 수 있는 애착품으로 구성돼 있다. 이번 시즌에는 애착인형 2종을 새롭게 추가했다. 지난 시즌 슬립토이는 아이가 끌어안고 잘 수 있도록 넉넉하고 포근한 사이즈였던 반면 미니토이는 애착에 좀 더 중점을 둬 친구처럼 항상 함께 지낼 수 있도록 가볍고 작은 사이즈로 선보였다.
신제품 미니토이 애착인형은 기존 미니두두 시리즈에서 가장 인기가 좋은 곰 캐릭터 보니와 토끼 캐릭터 레비를 활용한 총 2가지다. 보니 미니토이는 지난 시즌 출시했던 보니 촉각인형과 막대 딸랑이의 중간 크기로 새롭게 디자인했다. 곰 캐릭터와 독특한 패턴의 옷으로 귀여움을 더했다. 레비 미니토이는 토끼 캐릭터를 모이몰른만의 컬러 배색과 유니크한 표정으로 표현했다.
발그레한 뺨과 초롱초롱한 눈이 사랑스러운 느낌을 주며 화사한 컬러감으로 아이들이 밤낮으로 함께 지니고 다니기에 좋다. 두 제품 모두 아이가 가슴에 가볍게 안을 수 있는 사이즈로 제작됐다. 인형 안에 딸랑이가 내장돼 정서발달에 도움을 준다. 신제품은 신생아부터 3세까지 사용할 수 있다.
한세드림 모이몰른 사업부 김지영 사업부장은 “이번 신제품은 지난 시즌 가장 높았던 캐릭터들을 바탕으로 좀 더 업그레이드해 선보여 출시 초반부터 우수한 판매율을 보이고 있다”며 “하반기에는 미니두두의 전체 캐릭터를 변경하는 등 계속해서 아이들 정서에 도움이 되는 신선한 제품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