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코퍼레이션(대표 이영선)의 ‘포커스(4CUS)’는 감성과 트렌드, 상품 소비자에 집중하며 올해도 유통망 확장에 속도를 낸다. 230억원을 매출 목표로 잡았다. 올해는 40개점까지 오픈할 계획이다. 런칭 3년 만에 고객에게 호응을 얻으며 백화점과 쇼핑몰에서 25개점을 확장했다.
지난해 1분기 점포별 성장률이 28%로 상승세를 타기 시작했다. 1분기에 1억대 매출을 올리는 점포가 7개점을 넘어섰다. 지난해 매장에 펫 굿즈샵(PET goods shop)을 추가하며 매장 차별화를 시도했다. 롯데백화점 노원점을 시작으로 수원점과 울산점에 펫 아이템을 입점시키며 매출을 견인했다.
고객에게는 새로운 트렌드를 제안하며 시너지 효과를 냈다는 분석이다. 포커스 내 펫 아이템은 20%를 차지한다. 반려동물 관련 용품인 의류와 잡화 식품 등을 판매한다.
펫 아이템을 입점시킨 노원점과 울산점은 전년대비 두 배 이상 성장하며 1억대 매출로 인기를 얻고 있다. 포커스는 감성, 트렌드, 상품, 소비자에 집중한다는 컨셉으로 블루레이스, 율미아스탭, 인베스트, 클럽코코아 등 4개 브랜드를 선보이는 편집샵이다. 매 시즌 트렌디한 스타일과 합리적 가격으로 차별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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