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랜드리테일(대표 정성관)은 18일부터 전국 지점에서 핸드메이드, 캐시미어 대전을 진행한다. 데이텀, 알토, 모스코, 멜본, 씨엠큐브, 튜브, 쏘시에, 이즈멜본, 트렌드컬렉션, 오스본 등 이랜드리테일의 숙녀 및 영캐주얼 PB 브랜드 10개가 참여해 다양한 제품을 경험해 볼 수 있다.
핸드메이드 대전은 이랜드리테일의 전국 41개 지점에서 진행되며, 캐시미어 대전은 NC강서점, 뉴코아 강남점 등 주요 10개 지점에서 진행 후 내년부터 확산할 계획이다.
핸드메이드 코트는 손 봉제로 편안한 착장감이 특징으로 가볍고 포근한 질감으로 지난해부터 트렌드로 급부상했으나 제조 방법의 특성상 가격대가 높다. 제품 디자인은 기본 테일러드 핏부터 가디건형, 트렌치의 코트와 밍크, 폭스에 모피를 활용한 퍼 카라, 퍼 포켓 아이템 등 다양성을 높였다. 또 추운 한겨울에도 활용 가능하도록 경량 및 스웨터 베스트와 레이어드해 입을 수 있는 코디 팁도 제안한다.
이랜드리테일 관계자는 “올해 FW 선보이는 핸드메이드 아우터 규모가 전체 모직 코트 물량의 60%를 차지한다”며 “가성비 활용도까지 높은 핸드메이드 코트와 캐시미어 제품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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